조회 빈이 2개 이상 - 문제
@Autowired 는 타입(Type)으로 조회한다.
@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이 코드는 타입으로 조회하기 때문에, 마치 다음 코드와 유사하게 동작한다. = ac.getBean(DiscountPolicy.class)
스프링 빈 조회에서 학습했듯이 타입으로 조회하면 선택된 빈이 2개 이상일 때 문제가 발생한다.
@Component
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Component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이렇게 3개가 실행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러면 NoUniqueBeanDefinitionException 오류가 발생한다.
@Autowired 필드 명, @Qualifier, @Primary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 @Autowired 필드 명 매칭
- @Qualifie -> @Qualifier 끼리 매칭 -> 빈 이름 매칭
- @Primary 사용
@Autowired 필드 명 매칭
@Autowired 는 타입 매칭을 시도하고, 이때 여러 빈이 있으면 필드 이름, 파라미터 이름으로 빈 이름을 추가 매칭한다.
@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
필드 명이 rateDiscountPolicy 이므로 정상 주입된다.
필드 명 매칭은 먼저 타입 매칭을 시도 하고 그 결과에 여러 빈이 있을 때 추가로 동작하는 기능이다.
- 1. 타입 매칭
- 2. 타입 매칭의 결과가 2개 이상일 때 필드 명, 파라미터 명으로 빈 이름 매칭
빈 등록시 @Quarifier을 붙여 준다!
@Qualifier는 추가 구분자를 붙여주는 방법이다. 주입시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지 빈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Component
@Qualifier("mainDiscountPolic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생성자 자동 주입 예시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Qualifier("main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수정자 자동 주입 예시
@Autowired
public DiscountPolicy setDiscountPolicy(@Qualifier("main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만약 mainDiscountPolicy를 못찾으면 mainDiscountPolicy라는 이름의 스프링 빈을 추가로 찾는다.
- 1. @Qualifier끼리 매칭
- 2. 빈 이름 매칭
- 3. NoSuchBeanDefinitionException 예외 발생
@Primary 사용
@Primary 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이다. @Autowired 시에 여러 빈이 매칭되면 @Primary 가 우선권을 가진다.
@Component
@Primar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Component
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생성자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수정자
@Autowired
public DiscountPolicy setDiscountPolicy(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Primary, @Qualifier 활용
코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의 스프링 빈이 있고, 코드에서 특별한 기능으로 가끔 사용하는 서브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빈이 있다고 하자.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빈은 @Primary 를 적용해서 조회하는 곳에서 @Qualifier 지정 없이 편리하게 조회하고, 서브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빈을 획득할 때는 @Qualifier 를 지정해서 명시적으로 획득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코드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이때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스프링 빈을 등록할 때 @Qualifier 를 지정해주는 것은 상관없다.
@Primary와 @Qualifier 중 우선순위가 먼저인 것은 @Qualifier이다.
애노테이션 직접 만들기
@Qualifier("mainDiscountPolicy") 이렇게 문자를 적으면 컴파일시 타입 체크가 안된다.
package hello.core.annot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annotation.Qualifier;
import java.lang.annotation.*;
@Target({ElementType.FIELD, ElementType.METHOD, ElementType.PARAMETER,
ElementType.TYPE, ElementType.ANNOTATION_TYPE})
@Retention(RetentionPolicy.RUNTIME)
@Documented
@Qualifier("mainDiscountPolicy")
public @interface MainDiscountPolicy {
}
이렇게 annotation을 직접 만들어주면 된다.
@Component
@MainDiscountPolic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그 후 이렇게 해주면 된다!!
애노테이션에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이렇게 여러 애노테이션을 모아서 사용하는 기능은 스프링이 지원해주는 기능이다.
@Qulifier 뿐만 아니라 다른 애노테이션들도 함께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적으로 @Autowired도 재정의 할 수 있다.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의도적으로 정말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다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클라이언트가 할인의 종류(rate, fix)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스프링을 사용하면 소위 말하는 전략 패턴을 매우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public class AllBeanTest {
@Test
void findAllBean(){
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utoAppConfig.class, DiscountService.class);
DiscountService discountService = ac.getBean(DiscountService.class);
Member member = new Member(1L, "userA", Grade.VIP);
int discountPrice = discountService.discount(member, 10000, "fixDiscountPolicy");
assertThat(discountService).isInstanceOf(DiscountService.class);
assertThat(discountPrice).isEqualTo(1000);
}
static class DiscountService{
private final 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private final List<DiscountPolicy> policies;
public DiscountService(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List<DiscountPolicy> policies) {
this.policyMap = policyMap;
this.policies = policies;
System.out.println("policyMap = " + policyMap);
System.out.println("policies = " + policies);
}
public int discount(Member member, int price, String discountCode) {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policyMap.get(discountCode);
System.out.println("discountCode = " + discountCode);
System.out.println("discountPolicy = " + discountPolicy);
return discountPolicy.discount(member, price);
}
}
}
DiscountService는 Map으로 모든 DiscountPolicy 를 주입받는다. 이때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 가 주입된다.
둘 다 출력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후 discount () 메서드는 discountCode로 "fixDiscountPolicy"가 넘어오면 map에서 fixDiscountPolicy 스프링 빈을 찾아서 실행한다. 물론 “rateDiscountPolicy”가 넘어오면 rateDiscountPolicy 스프링 빈을 찾아서 실행한다.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스프링이 나오고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자동을 선호하는 추세다.
스프링은 @Componen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 @Service , @Repository 처럼 계층에 맞추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다가 스프링 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했다.
그러면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 업무 로직 빈 :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지토리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보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 기술 지원 빈: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업무 로직은 숫자도 매우 많고, 한번 개발해야 하면 컨트롤러, 서비스, 리포지토리 처럼 어느정도 유사한 패턴이 있다. 이런 경우 자동 기능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술 지원 로직은 업무 로직과 비교해서 그 수가 매우 적고, 보통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업무 로직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명확하게 잘 드러나지만, 기술 지원 로직은 적용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기술 지원 로직들은 가급적 수동 빈 등록을 사용해서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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